PERI ai
높은 영향시행 단계기준일 2026. 7. 20.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 시행

공공임대 공급·피해회복 강화 및 지자체 권한 확대로 주거안정 도모

요약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공포·확정되어 2026년 5월 시행 예정이며,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예방 상담 기능 확대, 공공주택사업자의 신탁사기피해주택 협의매입 및 경매 유예 신청 권한 부여, 임차보증금 3분의 1 최소보장 제도 도입 등이 핵심으로 관련 기관은 하위 법령 정비와 내부 운영 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합니다.

#전세사기#피해자지원#공공임대#피해회복#주거안정#지자체권한

상세 분석

1. 이슈 개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원안가결·공포되어 확정 시행 단계에 진입하였습니다(2026년 5월 12일 공포). 이번 개정의 핵심은 기존 피해 구제 중심의 지원 체계를 예방 기능까지 확장하고, 공공주택사업자의 매입 권한을 신탁사기피해주택 및 위반건축물 피해주택으로 넓히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 회수 최저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데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가 반복·확산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과 사후 구제를 통합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큽니다.


2. 실행 우선순위별 의무 사항 정리

🔴 즉시 이행 필요 (기관 운영·명칭 변경)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 명칭 변경 및 업무 확대
기존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명칭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임대차 계약 체결 예정자에 대한 사전 상담 업무를 신규로 수행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 피해 접수·지원에서 계약 전 단계의 예방 상담으로 업무 범위가 확대되는 것으로, 인력 배치 및 상담 매뉴얼 정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센터 운영 주체(지방자치단체 또는 위탁기관)는 간판·홍보물 교체, 내부 업무 분장 재정비, 예방 상담 전담 인력 확보 등을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 절차 정비 필요 (공공주택사업자 매입 관련)

① 전세사기피해주택 경매·매각절차 유예·정지·중지 신청
공공주택사업자는 피해자로부터 매입 요청을 받은 경우, 경매·매각절차의 유예·정지·중지를 법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입 요청 사실을 법원에 통보하면 법원은 공공주택사업자에게 매각기일을 반드시 통지해야 합니다. 이는 공공주택사업자가 매각 일정을 사전에 파악하여 매입 절차를 적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적 안전장치입니다. 실무적으로는 법원 통보 양식, 통보 시점 기준, 담당 부서 간 연락 체계 등 세부 운영 지침 마련이 필요합니다.

② 신탁사기피해주택 협의매입 절차 이행
공공주택사업자는 신탁사기피해주택을 협의매입할 수 있으며, 법령에서 정한 협의매입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신탁 구조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수탁자(신탁회사)와의 협의 과정, 피해자 동의 확인, 매입 가격 산정 기준 등에 대한 내부 지침 수립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③ 위반건축물 피해주택 우선 매입 후 사전심의 신청
위반건축물에 해당하는 피해주택의 경우, 공공주택사업자가 매입을 먼저 진행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사전심의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설계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위반건축물 상태로 인해 매입 자체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조항은 실질적인 매입 가능 범위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사전심의 결과에 따라 매입 후 처리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 채널 구축이 중요합니다.


🟡 지원 기준 적용 (최소보장 제도)

임차보증금 최소보장 지원 (보증금의 3분의 1 기준)
피해자가 경매·공매 등을 통해 실제 회수한 금액이 임차보증금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그 부족분을 최소보장 제도를 통해 지원해야 합니다. 이는 피해자의 최저 회수선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조항으로, 지원 신청 요건, 회수 금액 산정 방식, 지급 주체 및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시행령·시행규칙 수준의 세부 규정이 필요합니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지원 신청 시점과 절차를 명확히 안내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3. 불확실성 및 주의사항

세부 시행 기준 미확정 가능성
공포일(2026년 5월 12일) 기준으로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의 정비 완료 여부가 불분명합니다. 특히 최소보장 지원의 구체적인 지급 절차, 신탁사기피해주택 협의매입의 가격 산정 기준, 위반건축물 사전심의 기준 등은 하위 법령에 위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련 기관은 하위 법령 제정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법원 통지 의무의 실효성 문제
공공주택사업자가 매입 요청 사실을 법원에 통보한 경우 법원이 매각기일을 통지해야 한다는 조항은, 통지 지연 또는 누락 시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지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 규정이 명시되어 있는지 여부는 현재 확인이 필요하며, 실무 운영 과정에서 법원 행정처와의 협력 체계 구축이 요구됩니다.

예방 상담 업무의 실질적 운영 역량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의 예방 상담 업무는 새로운 기능으로, 상담 인력의 전문성(임대차 계약 구조, 등기부 분석, 신탁 여부 확인 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을 경우 형식적 운영에 그칠 우려가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충원 계획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합니다.

신탁사기피해주택 범위 해석 문제
신탁사기피해주택의 정의 및 범위가 법률 조문상 명확하지 않을 경우, 협의매입 대상 여부를 둘러싼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 유권해석 또는 가이드라인 마련이 선행되어야 피해자와 공공주택사업자 모두의 법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용 근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공포일 2026년 5월 12일, 원안가결.

핵심 포인트

  • 1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로 명칭 변경되며, 임대차 계약 예정자 대상 사전 상담 업무가 의무화되므로 관련 인력·운영 체계를 2026년 5월 시행 전까지 정비해야 함
  • 2공공주택사업자는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요청 시 경매·매각절차의 유예·정지·중지를 법원에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므로, 매입 검토 프로세스와 법원 통보 절차를 사전에 표준화할 필요가 있음
  • 3공공주택사업자가 매입 요청 사실을 법원에 통보하면 법원이 매각기일을 의무적으로 통지해야 하므로, 매각 일정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내부 전담 창구 마련이 요구됨
  • 4신탁사기피해주택에 대한 협의매입 절차가 법제화됨에 따라, 신탁 구조 피해 유형을 별도로 분류하고 협의매입 기준·가격 산정 지침을 조속히 수립해야 함
  • 5위반건축물 피해주택은 우선 매입 후 지방자치단체 사전심의를 신청하는 순서가 명시되었으므로, 매입 전 건축물 적법성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채널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함

권고 사항

대표 권고

2026년 5월 12일 시행 전까지 전세피해지원센터의 명칭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로 공식 변경하고, 임대차 계약 체결 예정자 대상 사전 상담 서비스 운영 매뉴얼·인력·시스템을 조기 정비해야 합니다. 기존 피해자 사후 지원 중심에서 예방 상담 기능이 추가되므로, 상담 인력 증원 계획 수립, 표준 상담 프로세스 개발, 온·오프라인 접수 채널 확충을 시행일 이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P0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 명칭 변경 및 예방 상담 업무 체계 즉시 구축

0-30d

2026년 5월 12일 시행 전까지 전세피해지원센터의 명칭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로 공식 변경하고, 임대차 계약 체결 예정자 대상 사전 상담 서비스 운영 매뉴얼·인력·시스템을 조기 정비해야 합니다. 기존 피해자 사후 지원 중심에서 예방 상담 기능이 추가되므로, 상담 인력 증원 계획 수립, 표준 상담 프로세스 개발, 온·오프라인 접수 채널 확충을 시행일 이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지방자치단체(시·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P0

공공주택사업자의 신탁사기피해주택 협의매입 및 위반건축물 피해주택 우선매입 절차 내부 지침 수립

0-30d

신탁사기피해주택 협의매입 절차와 위반건축물 피해주택 우선 매입 후 지방자치단체 사전심의 신청 절차가 신설됨에 따라, LH 등 공공주택사업자는 시행일 전까지 내부 업무 처리 지침(SOP)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위반건축물의 경우 매입 후 사전심의 결과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방안(예: 매입 조건부 심의 통과 기준, 불합격 시 처리 방안)을 사전에 법무·건축 부서와 협의하여 확정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사전심의 접수·처리 기준도 병행 정비해야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지방공사국토교통부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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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매각절차 유예·정지·중지 신청 관련 법원 통보 및 매각기일 통지 연계 프로세스 정비

30-60d

공공주택사업자가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요청 사실을 법원에 통보하면 법원이 매각기일을 통지해야 하는 의무가 생깁니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사업자는 법원 통보 양식·절차·담당 창구를 법원행정처와 사전 협의하여 확정하고, 매입 요청 접수부터 법원 통보까지의 내부 처리 기한(SLA)을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경매 진행 중인 피해주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데이터 연계 체계(법원 경매 시스템 ↔ 공공주택사업자 내부 시스템)를 구축하여 매각기일 누락을 방지해야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법원행정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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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동산·건설업 종사자 대상 개정 내용 안내 및 임대차 계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60-90d

예방 상담 기능 강화와 신탁사기 피해주택 관련 조항 신설로 인해 부동산 중개업자, 금융기관(전세대출 취급), 건설·시행사 등 관련 업계의 법적 의무 및 리스크 인식 제고가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 및 관련 협회(공인중개사협회, 은행연합회 등)는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을 담은 업계 안내문을 배포하고, 임대차 계약 단계에서 사전 상담 센터 활용을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일 전후로 운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피해 예방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한국공인중개사협회은행연합회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