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질수록 민원은 폭증"… 낙엽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발표일
2026.10.27
부처
국민권익위원회
“낙엽이 떨어질수록 민원은 폭증”…
낙엽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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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최근 3년간 ‘낙엽’ 관련 민원 50,242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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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집중 수거, 은행 열매 조기 수확 등 관계기관에 개선 방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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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체 민원 발생량은 140만여 건으로 지난달 대비 3.8% 증가
□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계절을 맞아 낙엽·은행 열매로 인한 보행 불편이나 배수구 막힘 등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는 가을철 낙엽 관련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서 대책 마련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공유하였다.
□ 국민권익위는 2023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낙엽 관련 민원 50,242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 국민신문고, 지방정부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 이번 민원 분석 결과, 낙엽 관련 민원은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9월부터 증가추세를 보였는데 조사 기간 중 9월에서 12월 사이에 발생한 민원은 3년간 총 23,186건으로 전체 분석 기간에 발생한 민원 50,242건 대비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최근 3년간(2023.10.~2026.9.) 월평균 민원 추이 >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등 운영 중단('25.9.26.~10.27.)
□ 낙엽 관련 주요 민원*은 ▴낙엽·은행 열매 제거 요청, ▴낙엽으로 인한 불편 및 영업 피해 호소, ▴도시 환경 정비 요구 등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관계기관에서 낙엽 관련 국민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활용하도록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낙엽 수거 강화 노력, ▴피해 발생 사전 예방, ▴환경미화 사각지대 최소화 등의 개선 방향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 [붙임] ‘가을철 낙엽’ 관련 주요 민원 사례
□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9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 9월 민원 발생량은 1,396,270건으로, 지난달 1,345,275건 대비 3.8% 증가했으며, 전년도 9월(1,218,118건)과 비교하면 14.6% 증가했다.
□ 기관 유형별로 9월 민원 발생량을 지난달과 비교한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총 159,160건으로 5.4% 감소했으며, 지방정부는 총 1,171,497건으로 4.7%, 교육청은 총 12,623건으로 33.5% 각각 증가하였다.
□ 국민권익위는 정기적으로 각 기관에 제공하는 민원 동향 자료인「국민의 소리」*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 go.kr)’ 누리집에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별첨] 민원 빅데이터로 분석한 국민의 소리(9월 동향)
#국민권익위#민원분석#민원정보분석시스템#낙엽#은행열매#배수시설#한눈에보는민원빅데이터#민원주의보#환경정비#도시#미화
붙 임
‘가을철 낙엽’관련 주요 민원 사례
[보행 불편 및 사고 위험]
▪◎◎호수공원 황톳길에 낙엽이 매우 많이 떨어져 있어 맨발 걷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이용자들이 빗자루로 옆으로 쓸어서 둬도 다시 날아 오네요.(25.11.)
▪가로수 은행나무에서 은행이 인도로 많이 떨어져 걷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최근 ▽▽사거리 부근에서 은행나무를 인위적으로 흔들어 치워주는 광경을 본 적이 있는데, 사진으로 첨부한 인도의 은행나무도 열매가 떨어지기 전 미리 은행을 처리하여 쾌적한 가을 산책길이 되도록 부탁드립니다.(23.10.)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으로 인도 및 건물 앞이 지저분해져, 매번 쓸고 있지만 뒤돌아서면 다시 낙엽이 떨어져 있어 힘이 듭니다. 행인들 담배꽁초에 화재가 발생할까 걱정도 됩니다.(25.11.)
▪▼▼ 향교 내부에 553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최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은행잎이 바닥에 많이 떨어지고 계단에 수북하게 쌓여 계단에 발을 딛다가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을 뻔 했습니다. 계단에 쌓인 낙엽에 대해 관리를 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해주십시오.(25.11.)
[배수구 막힘 및 사고 위험]
▪낙엽 등으로 인해 배수로가 막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장마철에도 신고했는데, 이번 가을 낙엽이 쌓이며 다시 신고합니다(23.12).
▪부모님 집 옆길 배수구가 토사물에 자주 막혀, 비가 올 때마다 역류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비가 많이 올 때마다 물이 넘치지 않게 길 양옆으로 물을 보내 겨우 빼내고 있는데, 평소 산에서 내려오는 모래‧흙과 낙엽들로 자주 막혀 아주 취약한 곳입니다. 조치 부탁드립니다.(25.7.)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 낙엽이 너무 많네요. 비가 오면 배수구도 막힐 것 같고, 어르신들 산책을 많이 하는 곳인데 빗물과 낙엽으로 미끄럽진 않을지 염려가 됩니다.(24.11.)
▪♤♤산 골프장에서 수련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산에서 내려오는 긴 배수로가 있습니다. 가을이 지나 낙엽이 많이 쌓이면서 배수로가 막히는 일이 빈번합니다. 막힌 후 비가 오면 낙엽이 얼어 잘 치워지지도 않으며 도로로 물이 넘쳐 빙결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배수로는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물에 휩쓸릴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정비가 필요합니다.(24.12.)
[주거지, 차량 피해]
▪주거지 담벼락 주변으로 10미터 높이의 가로수가 200미터 이상 늘어서 있습니다. 매년 가을철에 가로수 낙엽이 담벼락 아래 도로변, 본인의 2층 단독 주택의 지붕, 옥상 물받이, 배수구에 떨어지는 등 피해를 겪고 있으며, 특히 비만 오면 낙엽으로 인해 옥상 물받이가 막힐까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23.11.)
▪집 근처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 은행과 은행잎이 온전히 우리 집 지붕으로 쏟아집니다. 너무나 많은 은행잎과 열매로 지붕과 차양이 가라앉아 해마다 돈을 지불하고 지붕과 차양 청소를 해왔는데도 쌓였던 열매, 잎으로 차양이 막혀 집안에 누수가 발생하곤 합니다. 집 입구와 골목 또한 은행 냄새와 썩은 잎으로 냄새가 진동해, 지나가는 사람도 코를 막고 다녀야 합니다.(25.11.)
▪유치원 내 나무를 관리하지 않아 주변 거주지에 주차된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을 낙엽을 포함하여 우천 시에는 나뭇잎 및 나뭇가지들이 차에 떨어져 차량 관리가 어렵고, 담벼락 너머로 나무가 넘어와 차량 주차 시 긁힘이 우려됩니다. 또한 차량에 열매가 떨어지기도 해 세차를 해도 몇 시간 만에 다시 더러워지고, 열매가 보라색이라 방치할 경우 차량이 변색됩니다.(25.9.)
[영업 상 피해]
▪금요일에 낙엽들로 배수로가 막혀 시청에서 뚫어 주었는데 낙엽은 그대로라 가게 앞과 골목을 치우고 월요일 출근을 했는데, 낙엽으로 또 배수구가 막혀 상가 1층이 잠겨 있었습니다. 미용 기자재들은 물을 먹어 언제 망가질지 모르겠고, 월요일 모든 예약을 취소하는 등 영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23.11.)
▪회사 앞 도로에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나뭇잎이 회사 옥상 배수구를 막아 빗물이 회사 내부로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3주 전 즈음 옥상 배수구 청소 및 배관을 1개 추가로 설치했음에도 며칠 전 폭우에 또 회사 내부로 빗물이 스며 들었습니다. 옥상 확인 결과, 배수구가 나뭇잎으로 막혀있네요. 추가 청소는 해둔 상황인데 바람 불고 비가 오면 또 나뭇잎으로 막힐 것 같아요. 나무 상단 및 하부에 뻗어있는 일부 가지들 정리 요청드립니다.(25.7.)
▪주유소를 운영 중인데, 매년 은행잎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부터 쓸어도 쓸어도 계속 은행잎이 주유소로 들어와 직원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또한 은행잎들이 배수구 사이에 끼어 항상 막혀 있습니다. 담벼락이 있거나, 식당처럼 문이 있으면 괜찮겠지만, 저희는 주유소라는 특성상 사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업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어도 은행잎들 때문에 안되는 실정입니다. 주유소 앞 은행나무를 베어 주시든, 뽑아 주시든 해결해 주세요.(23.11.)
[도시미관 저해 및 악취·벌레 등 공중위생 관련]
▪역에서 아파트로 걷다 보면 인도에 풀, 낙엽 등이 정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3년 11월 폭설 후에 꽃나무, 보호식물 등이 많이 부러지고 죽었으나 2년 가까이 지나도록 방치되어 있습니다. 낙엽 위로 도로 안전바가 부러진 것도 방치되어 있구요. 또한 ◎◎산 등산로 입구 주변 배수로 부분에도 낙엽이 켜켜이 쌓여 있는데 물기가 있으니 그 부분을 지날 때마다 썩은 냄새가 납니다. 도시 미관을 위해 정리가 되었으면 합니다.(26.4.)
▪가을이 되면 주민들이 매일 많은 양의 낙엽을 쓸고 치워야 해 상당한 육체적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거한 낙엽을 산 가장자리에 쌓아두어 낙엽이 부패하면서 습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수로가 습지를 형성하고 있어, 지네 등 각종 해충과 날벌레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낙엽이 썩어 형성된 습지 주변으로 각종 날벌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주택 내부까지 침입해 거주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산책하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26.8.)
▪♠♠초 담 둘레, 큰 대로변은 잘 정리되어 있으나 잘 보이지 않는 옆·뒤는 낙엽이 쌓여 있습니다. 첨부 사진에서 보이는 가루는 올해 낙엽이 아니고 작년, 재작년부터 누적된 낙엽입니다. 비가 오고 여름이 되면 벌레, 길고양이의 배변 냄새, 풀삭는 냄새 등이 매우 심합니다.(23.12.)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으로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데, 떨어진 은행이 발 디딜 틈 없이 거리를 뒤 덮었고, 매년 가을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23.11.)
▪가게 앞 가로수로 은행나무 암나무가 식재되어 매년 가을마다 심한 악취와 열매 낙하로 인한 위생 문제가 심각합니다. 은행 열매가 인도에 다량으로 떨어지며 악취, 바닥 오염 및 벌레 발생이 반복되는데 특히 가게 앞 인도는 유동 인구가 많고 음식점·상점이 밀집한 구간으로, 도시 미관과 시민 위생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25.11.)
▪아이의 등하굣길에 은행나무가 많아 낙과한 은행 악취가 심합니다. 까치발을 들고 요리조리 피해 봐도 발 디딜 곳이 없네요. 아이들은 그걸 주워서 친구들에게 던지는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민원에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라 하셨는데 언제쯤 하는지 궁금하여 재차 문의드립니다.(23.10.)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국민권익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