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 및 주요 인사 면담
발표일
2026.10.21
부처
재정경제부
허장 제2차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디지털 인프라 투자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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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국부펀드 사례를 통해 공공자본의 역할과 민간투자 촉진 방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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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로 마련한 인천플랜의 협력 방향 아래 역내 주요 재정·금융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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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캐나다·뉴질랜드 및 주요 국제기구와 경제·금융 분야 협력 강화 모색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10.20(화)~21(수), 중국 홍콩에서 개최된 2026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의장국: 중국)에 참석하였다.
- APEC(Asia-Pacific-Economic-Cooperation): 아태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역내 최대 경제협력체로, 한국미국중국 등 21개 회의 경제체 참여
이번 회의에서는 ➊역내 경제현황, ➋재정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인적자본 투자를 확대하고 공공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함께, ➌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대한 재원조달 방안, ➍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중국 의장국이 제안한 주요 의제들은 2025년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주도하여 마련한「인천플랜(Incheon Plan)」의 협력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인천플랜은 2026년부터 5년간 APEC 재무장관회의의 주요 협력 분야와 이행 방향을 제시한 중기 로드맵으로, 올해 논의된 주요 의제들은 인천플랜의 이행을 구체화하고 역내 재정·금융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허 차관은 회의 첫날 개최된 제3세션 「디지털 인프라 재원조달」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한국의 국민성장펀드를 공공자금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정책금융 사례로 소개하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미래 성장산업에서 공공자금의 역할과 민간자금 활용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정부 재원을 바탕으로「전략형 국부펀드」를 도입하여 디지털 인프라 등 전략산업에 장기 인내자본을 제공하고, 글로벌‧민간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앵커투자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 차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뉴질랜드·캐나다·중국 등 주요국 수석대표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였다.
뉴질랜드와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분야 협력 방안과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공급망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였다. 캐나다와는 전략적 국부펀드 신설과 관련된 양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핵심광물 등 양국간 공급망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경제협력 지평을 더욱 넓혀가기로 하였다.
중국 측에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재무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다자 무대에서 경제·금융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중국 측은 작년 의장국인 한국의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화답하며, 향후 한-중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와의 면담을 통해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공고히 하였다. 허 차관은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기 회복세가 견고함을 설명하였으며,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도 한국의 ’26년 경제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한국 인재들의 기구내 진출 확대와 한국 기업-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간 인프라 투자 협력을 집중 논의하였고, 쩌우 자이(Zou Jiayi) 총재는 향후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심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APEC 개요
□ (개요) APEC은 ’89년 아·태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의체로 출범, 현재 21개 회원국으로 구성
- 세계 GDP의 61.3%, 총교역량의 50.9% 차지(’24년 기준)
※ APEC 회원국 구성(국가(State) 단위가 아닌 경제(Economy) 단위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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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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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미국,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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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 및 기타)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ㅇ 재무장관회의는 통상 매년 하반기 개최, 사전에 주요 의제 논의를 위한 재무차관회의, 재무고위관리회의 개최
□ (특징) 개방적 지역주의와 자발적 협력 추구
ㅇ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및 경제기술협력 증진을 통한 개방적인 경제공동체 실현 추구(배타적인 지역주의 배격)
ㅇ 합의사항은 기본적으로 비구속적이나, 정상 합의사항은 정치적 약속(political commitment) 차원에서 접근
□ (’26년 의제) ‘함께 번영하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구축: 개방·혁신·협력(Building an Asia-Pacific Community to Prosper Togeth)’
ㅇ 재무의제: ➀가계지원 재정정책, ➁디지털인프라 재원조달, ➂모두를 위한 금융 접근성과 기회, ④청년 금융인재 대화 등
< ’26년 APEC 주요회의 일정(의장국: 중국*) >
회의명
개최시기
장소
비고
재무차관회의
2.4~2.5
상하이
대면개최
재무고위관리회의
6.10~12
청두
재무 장관회의
10.20~21
홍콩
정상회의
11.18~11.19
선전
- 중국개최: ‘01정상회의(상하이), ’14정상회의(베이징)
** 한국개최: ’91년 각료회의(서울), ’05년 정상회의(부산), ’25년 정상회의(경주)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재정경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