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단축의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한 생산성 향상, 현장에서 답을 찾다
발표일
2026.10.21
부처
고용노동부
노동시간 단축의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한 생산성 향상,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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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4.5 프로젝트 제3차 운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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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개 기업 현장 방문으로 생산성 향상 사례 공유 및 확산방안 논의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0월 21일(수) 부산에 위치한 ㈜영창
에코를 방문하여, 「워라밸+4.5 프로젝트」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에 출범한 ‘민관 합동 생산성 향상 지원단*’의 생산성 향상 캠페인 일환으로, 노동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함께 달성해 성공적인 노동시간 단축 모델로 평가받는 부산 지역 2개 기업의 사례를 확인하고, 타 지역·업종으로 확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부·사업주단체가 함께 장시간 노동 관행 개선과 생산성 향상 지원(‘26.5.6. 발대식 개최)
1 [(주)영창에코] “일하는 방식 변화+제조 과정 혁신”으로 생산성 향상
부산 사상구의 ㈜영창에코(제조업, 31명)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 신발 인솔(깔창)을 납품하는 기업으로, 성수기에 반복되는 장시간 노동 개선과 숙련 인력 유지를 위해 「워라밸+4.5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 노사 합의로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등 실노동시간 단축하는 기업 지원(’26년 347개소 참여)
전 직원 노동시간을 주 평균 2시간 줄이면서(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유급 휴무일로 지정),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① 병목공정에 다기능공을 배치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② 제품 생산계획·실행 시스템(ERP·MES)을 도입해 제조 과정을 혁신했다. 그 결과 생산성 향상(인솔(깔창) 1만 족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50시간→ 46시간) 8% 단축) 성과를 거두었다.
2 [(주)디아이앤씨] “업무 자동화+근로시간 관리 정비”로 효율성 제고
부산 해운대구의 ㈜디아이앤씨(정보통신업, 58명)는 IT 인프라 유지보수
업체로 업무 특성상 잦은 연장·휴일근로로 핵심 인력이 유출되면서,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 「워라밸+4.5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 35시간제(매일 근로시간 1시간 단축, 점심 휴게시간 15분 확대)를 도입했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공백을 감소코자 ① 자체 개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②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에 참여해 근로시간 관리와 채용제도도 정비했다. 또한 업무 쏠림 방지를 위해 신규 인력을 3명 충원했다. 그 결과 노동시간 단축 후에도 유지보수 서비스는 종전대로 유지됐고, 월간 보고(증빙)자료 작성 소요시간은 건당 8시간에서 2시간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사례 발표 뒤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선 기업에서 생산성을
높이려는 과정에서 있었던 시행착오와 애로 및 대응에 대해 질의 응답했고, 국내외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전제되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내며, 오늘 발표된 사례가 다른 지역·업종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부산의 두 기업 사례는 일하는 방식과 기술혁신이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 삶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오늘 발표된 사례가 널리 공유·전파되어, 많은 기업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동참하고 또 생산성 향상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워라밸+4.5 프로젝트」 제3차 운영위원회 개요 2.「워라밸+4.5 프로젝트」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 기업 소개
붙임 1
「워라밸+4.5 프로젝트」 제3차 운영위원회 개요
□ 개요
ㅇ (일시) ’26.10.21.(수) 10:00~12:00
ㅇ (장소) ㈜영창에코(부산 사상구 소재, 신발제조, 31명)
ㅇ (내용) 부산지역 워라밸+4.5 승인기업 현황 및 기업 사례 발표
ㅇ (참석) 운영위 위원, 기업 관계자 및 지역 사업주 단체 등
<주요 참석자>
연번
성명
소속
비고
1
류제강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노동조합
2
김동희
한국경영자총협회
사업주단체
3
권진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4
남궁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5
한진선
고용노동부 임금근로시간정책과 과장
6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본부장
□ 세부 일정
구분
회의내용
비고
10:00~10:10
개최 및 참석자 소개
한진선 과장
인사말씀
참석자
10:10~10:20
워라밸+4.5 프로젝트 부산지역
승인기업 현황 및 기업사례
부산경총
10:20~10:40
워라밸+4.5프로젝트 도입 기업 사례 ①발표
기업(대표, 노동자)
10:40~11:00
워라밸+4.5프로젝트 도입 기업 사례 ②발표
기업(대표, 노동자)
11:00~12:00
기업사례를 통한 주요성과 및
현장 도입방안 논의
전체
- 상기 일정은 회의 진행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붙임 2
「워라밸+4.5 프로젝트」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 기업 소개
△(배경) 나이키(NIKE) 등 글로벌 브랜드에 인솔을 공급하는 수출 제조기업으로, 성수기 장시간 근로 개선과 숙련 인력 유지가 과제
- 25년 월평균 실근로시간 151시간, 최고 196시간(1월)으로 시기별 편차가 큼
△(노동시간 단축: 월 1회 유급휴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무일로 지정, 전 직원(31명) 주 평균 2시간 단축
- 셋째 주 금요일이 공휴일·공가와 겹치면 다음 주 금요일로 순연해 휴식권을 일관되게 보장
- 설비 예열 등 공장 특성상 분할 단축 대신 월 1일 휴무를 노사가 선택, 다기능 작업자 양성·ERP·MES 활용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
△(생산성 향상 사례) 주문별 생산계획 사전 검토로 금형 교체를 줄이고 병목 공정에 다기능 작업자를 배치해 생산성 8% 향상
- 인솔 1만 족 생산 시 소요시간: (이전) 50시간 → (이후) 46시간
- 재고관리 파일 일원화로 보전 재고 활용을 높여 중복 생산을 줄이고, 사무직은 관리 파일 자동화로 반복 입력 업무 축소
△(기대효과) 정기 휴무로 휴식권을 보장하고 숙련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글로벌 납품 경쟁력 강화
㈜영창에코
업종
제조업
설립연도
2007년
근로자수
31명
소재지
부산 사상
△(배경) IT 인프라 유지보수 특성상 야간 작업·긴급 장애 대응으로 연장·휴일근로가 잦고, 지역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력 확보 어려움
- 25년 부산 순유출 인구 12,181명, 전출 주요 사유는 ‘직업’(25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
△(노동시간 단축: 주 35시간제) 임금 감소 없이 하루 1시간 단축(주 40시간 → 35시간), 점심 휴게 15분 확대
- 4개 부서 33명 대상, 시차출퇴근·반반차 등 기존 유연근무제도와 연계하고 연장·휴일근로 시 유급 보상휴가 부여
△(생산성 향상 사례) 자체 개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과 전자결재 도입으로 반복 업무를 줄여 단축 후에도 서비스 수준 유지
- 공공기관 월별 보고서 증빙자료 작성: (이전) 건당 8시간 → (이후) 2시간, 결재 소요: (이전) 2.5일 → (이후) 0.5일
- 업무 쏠림 방지를 위해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으로 근로시간 관리·채용제도 정비
△(기대효과) 워라밸 개선과 지원금 재투자(복지포인트 확대 등)로 지역 청년 인재의 장기근속 유도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디아이앤씨
업종
정보통신업
설립연도
1999년
근로자수
58명
소재지
부산 해운대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고용노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