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 UN총회 계기 양자 외교장관 회담 개최
발표일
2026.09.24
부처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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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9.24.(목)
조현 장관, UN총회 계기
양자 외교장관 회담 개최
-우크라이나, 사우디, 독일, 파키스탄, 브라질, 이란과 외교장관 회담 -
【관련 국정과제】 120. 국제사회 공헌과 참여로 G7+ 외교 강국을 실현
조현 외교장관은 9.23.(수) 제81회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우크라이나, ▴사우디, ▴독일, ▴파키스탄, ▴브라질, ▴이란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자관계, 실질협력, 유엔 기반 협력 및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 장관은 「안드리 시비하(Andrii Sybiha)」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최근 NATO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공약을 발표한 것을 상기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시비하 장관은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회복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중동 정세와 미래지향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고위급 교류를 확대하며 에너지, 인프라, 방산 등 분야 협력을 비롯한 실질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도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조 장관은 중동 정세가 세계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우려를 표명하며,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어, 조 장관은 「요한 바데풀(Johann Wadephul)」독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 첫 회담 이후 네 차례에 걸쳐 만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올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독일 아태비즈니스회의(APK)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양국 경제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한반도,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모함마드 이샤크 다르(Mohammad Ishaq Dar)」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도 양자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그간 양국의 우호 협력관계가 꾸준히 발전해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를 심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다르 장관은 우리의 발전 경험이 파키스탄에게도 좋은 모델이라면서, 최근 협상이 개시된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의 조속한 타결 등을 통해 교역 및 투자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을 적극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역내 평화 증진을 위한 파키스탄의 건설적 역할을 평가하고, 유엔 안보리 개혁 논의 등 다자 무대에서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자고 하였다.
조 장관은 「마우루 루이스 이에커 비에이라(Mauro Luiz Iecker Vieira)」 브라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올해 양국 대통령의 상호 국빈방문을 통해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지속 발전중인데 대해 만족을 표했다. 양 장관은 정상회담 후속조치로서 핵심광물·원유 등 공급망 협력, 국방·방산, 우주·항공, 보건의료 등 실질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 진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7.27 양국 정상회담시 합의한 연내 협상 재개 발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도 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올해 여섯 차례 통화에 이어 이번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중동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최근 호르무즈 및 홍해를 둘러싼 중동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며, 그 연장선에서 관련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지속 동참해왔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이번 면담 계기 한-이란 수형자 이송 조약에 서명하였으며. 향후 관련 분야의 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하였다.
붙임 한-우크라이나, 사우디, 독일, 파키스탄, 브라질, 이란 외교장관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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