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보내려면... 벌초·성묘길 '벌 조심', 음식 조리 땐 '불조심'
발표일
2026.09.22
부처
소방청
보도자료
-
- 22.(화) 조간
(온라인 보도)
2026.9.21.(월) 12:00
안전한 추석 보내려면...
벌초·성묘길 ‘벌 조심’, 음식 조리 땐 ‘불조심’
-
전년 대비, 올해 1~8월 벌집 제거 출동 22.9%, 벌 쏘임 이송 환자 1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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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 부주의 화재 중 ‘조리 중’ 화재 132건...하루 평균 7.3건
-벌초·성묘부터 명절 음식 준비까지…추석 연휴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소방청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 벌 쏘임 사고와 명절 음식 조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벌집 제거 출동은 20만 2,5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 4,875건보다 3만 7,718건(22.9%) 증가했다. 벌 쏘임으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도 지난해 3,634명에서 올해 4,079명으로 445명(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최근 3년간(2023~2025년) 월별 벌 쏘임 이송 환자를 분석한 결과, 9월 이송 환자는 총 6,121명으로 전체 이송 환자의 29.2%를 차지해 연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에 추석 전후 벌초·성묘와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분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25년
6,525
10
16
24
81
131
396
1,304
1,672
2,110
669
101
11
2024년
7,609
4
7
29
98
94
572
2,011
2,230
1,892
552
109
11
2023년
6,799
12
15
47
92
152
471
1,419
1,737
2,119
611
105
19
%
100
0.1
0.2
0.5
1.3
1.8
6.9
22.6
26.9
29.2
8.8
1.5
0.2
<최근 3년간 벌 쏘임 119구급대 월별 이송 현황>
○ 벌초나 성묘에 나설 때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미리 살피고, 벌집을 발견한 경우 직접 제거하거나 자극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벌에 쏘인 뒤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 한편, 추석 연휴에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3년간(2023~2025년)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운데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7,500건으로 하루 평균 6.8건이었다. 특히 같은 기간 추석 연휴에는 132건이 발생해 하루 평균 7.3건으로 집계됐다.
구분
화재(건)
인명피해(명)
재산피해
(천원)
계
사망
부상
2023년
2,536
132
4
128
8,698,810
2024년
2,586
140
9
131
4,688,549
2025년
2,378
157
2
155
9,235,843
계
7,500
429
15
414
22,623,202
1일 평균
6.8
0.4
0.0
0.4
20,641.6
<최근 3년간 부주의(조리 중) 화재 발생 현황>
구분(휴일)
발생건수(건)
인명피해(명)
재산피해
(천원)
계
사망
부상
2023년
9.28.~10.3.(6일)
46
2
0
2
38,318
2024년
9.14.~9.18.(5일)
29
0
0
0
55,513
2025년
10.3.~10.9.(7일)
57
2
0
2
69,502
계(18일)
132
4
0
4
163,333
1일 평균
7.3
0.2
0
0.2
9,074.1
<최근 3년 추석 연휴 기간 부주의(조리 중) 화재 발생 현황>
○ 추석에는 전이나 튀김 등 명절 음식을 많이 준비하는 만큼,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는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 특히 식용유나 튀김유에 불이 붙었을 때 물을 뿌리면 불꽃이 튀어 화상을 입거나 불이 크게 번질 위험이 있다. 이 경우 물을 사용하지 말고 젖은 수건 등으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거나 주방용 화재에 적합한 케이(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불길이 커져 자체 진화가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 최용철 소방청장은“추석을 맞아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뿐 아니라 명절 음식 준비로 화기를 사용하는 일도 많아지는 만큼 주변의 위험요인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음식물을 조리할 때는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구조과
과 장
소방정
이택희
(044-205-7610)
담당자
소방위
이정태
(044-205-7618)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과 장
소방정
김재현
(044-205-7470)
담당자
소방경
임영채
(044-205-7476)
참고자료
벌 쏘임 예방법 및 대처 방법
□ 벌 쏘임 예방 방법
○ (후각)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색상) 밝은색보다 검고 어두운 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임
↳ 밝은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 다리 노출 최소화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 (기타)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 또는 달콤한 음료 자제
□ 벌 쏘임 시 대처 방법
○ (알레르기 증상)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며 호흡곤란(과민성 쇼크 발생 가능)
○ (벌 쏘임 시)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
↳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신고 후 병원치료
※ 벌독에 의한 사망 시간은 79%가 벌 쏘임 후 1시간 이내 사망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소방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