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제8차 APEC 노동장관회의 참석
발표일
2026.09.21
부처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보도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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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월) 18:00
(2026. 9. 22.(화) 조간)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제8차 APEC 노동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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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후 변화 대응 ‘노동 있는 산업대전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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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에 취업한 청년들과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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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대표선수 격려 및 경기 참관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9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제8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 참석했다. 본 회의는 APEC 21개 회원경제체의 고용노동분야 대표들이 모여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작년에는 우리나라가 AEPC 의장국으로서, 제주도에서 노동장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각 수석대표들은 AI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 속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 권 차관은 이날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노동 있는 산업대전환’ 정책을 역설했다. 특히 AI시대 산업전환 과정에서 전국민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포용적 사회안전매트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서, ▴고용영향 모니터링, AI 활용 능력 배양 직업훈련 및 평생학습 강화 등을 포함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수립, ▴청년의 채용 문을 넓히기 위해 금융, 전자,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기업이 주도하는 훈련프로그램인 K-뉴딜 아카데미의 지원 대상 확대(1만명→5만명), ▴중장년의 재출발을 위해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특화훈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APEC 수석대표들은 논의 결과를 토대로 APEC 회원경제체 간 고용노동 분야의 협력을 확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선언문에는 ①양질의 완전고용 및 고용친화적 경제발전, ②사람에 대한 투자와 직업능력훈련 향상, ③사회보장체계의 강화 및 최적화 등을 위해 모든 회원경제체가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권 차관은 “공동성명문 합의 내용에 따라 대한민국도 고용서비스, 직업능력훈련, 사회보장체계 등 관련 정책 개발과 시행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국제기구와 협력해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APEC과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날인 9월 22일에는 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중국에 취업한 한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 권 차관은 구직, 교육훈련, 취업․성장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가 투자하는 2027년 청년 일자리 예산안을 소개한다. 아울러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K-무브(move) 스쿨’과 ‘국내 재취업지원’ 등의 사업과 관련된 청년들의 현지 경험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에서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대회는 청년 기술인재들 간 국제적 기술 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향상하고 기능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권 차관은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이 통산 20번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자동차 정비, 수처리기술,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경기를 참관하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붙임 1.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개요
- 고용노동부 차관 연설문
담당 부서
국제협력관
책임자
과 장
장중서
(044-202-7162)
국제개발협력팀
담당자
사무관
김동욱
(044-202-7163)
청년고용정책관
책임자
과 장
최윤미
(044-202-7440)
청년고용기획과
담당자
사무관
고영환
(044-202-7442)
직업능력정책국
책임자
과 장
이재국
(044-202-7286)
직업능력평가과
담당자
사무관
양지현
(044-202-7291)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개요
□ (일시·장소) ’26.9.21.(월) 09:00~16:30, 난징국빈관 지후이관 지광홀
□ (의제) 더 강한 APEC 공동체를 위한 인적자원개발의 현대화(Modernizing Human Resources Development for A Stronger Asia-Pacific Community)
① (세부주제1) 양질의 완전고용 및 고용친화적 경제발전
② (세부주제2) 사람에 대한 투자와 직업능력훈련 향상
③ (세부주제3) 사회보장체계의 강화 및 최적화
□ (참석자) APEC 21개 회원경제체* 수석대표 및 APEC 사무총장 등
- 중국(의장),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페루,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미국, 베트남(알파벳순)
□ (대표연설) 세부주제1에서 1회 발언 예정이며 알파벳 순으로 발표
일시
주요 내용
8.27.(목)
09:00~09:10
• 개회사: 미정
09:10~09:25
• 환영사: ①중국 장쑤성, ②ILO사무총장(영상)
09:25~09:40
• 사진촬영
09:40~09:45
• 의제채택
09:45~10:00
• AEPC 사무국의 2026년 우선순위 발표
10:00~10:45
• (주제1) 양질의 완전고용 및 고용친화적 경제발전
10:45~11:00
휴식
11:00~11:30
• (주제1) 양질의 완전고용 및 고용친화적 경제발전
11:30~13:30
• 공식오찬
13:30~14:40
• (주제2) 사람에 대한 투자와 직업능력훈련 향상
14:40~14:55
휴식
14:55~16:05
• (주제3) 사회보장체계의 강화 및 최적화
16:05~16:15
• 공동성명문 채택
16:15~16:30
• 폐회사: ①중국 장관, ②난징시, ③실무회의 의장
고용노동부 차관 연설문 * 실제 현장 발언은 이와 다를 수 있음
주제: 더 강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현대화(양질의 완전고용 촉진 및 고용친화적 경제 발전)
존경하는 의장(왕 샤오핑 중국 노동부 장관)님,
APEC 회원경제체 여러분,
그리고 APEC 사무총장님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
제8차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 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중국 노동부 장관님(왕 샤오핑)과
APEC 사무총장님(에두아르도 페드로사, 필리핀 국적)께
감사드립니다.
<1. 대한민국과 APEC 간의 국제협력>
오늘 우리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기술혁신, 디지털 전환,
그리고 기후 위기라는 대전환의 파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APEC 정상회의와 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025년 5월 한국에서 열렸던 고용노동장관회의에서는
11년 만에 모든 회원의 합의로 공동성명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AI 등이 일자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촉진과 직업훈련에 관한 모범사례를 공유”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그 후속조치로 “AI와 인구구조 변화”를
주제로 한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여
APEC 회원과 ILO, OECD, 한국 국책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120여 명이 모여 관련 논의를 했습니다.
포럼에서는 AI가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을 전문가와 분석하고,
AI 윤리가이드라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 ILO는 호혜성, 무해성, 정의, 자율성, 설명가능성의 5가지 원칙 제시
산업전환 관련 기업의 수요와 연계한 직업훈련의 필요성 및
철강기업이 딥러닝 AI를 통해 수작업을 원격 운영으로 전환하여
산업재해 위험을 줄인 사례 등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오늘 우리가 합의할 공동성명의 핵심인
양질의 완전고용,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 사회보장체계 강화는
AI 시대에 특히 중요하고 의미가 큽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공동성명의 첫 번째 주제인
“양질의 완전고용 촉진 및 고용친화적 경제발전”에 있어서
관련 정책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 AI 시대의 대한민국 정부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
대한민국은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고용노동정책의 비전으로 삼고 3대 역점 분야를 중심으로
“노동 있는 산업 대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미래”AI시대에 적극적 일자리 지원입니다.
이를 위해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통해 AI시대에 대응하는 고용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고용영향 모니터링, 직업훈련 및 평생학습 강화,
중장년층 전직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일자리 진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첫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월 65만원의 구직촉진수당과 함께
AI 프로파일링을 통한 직업상담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AI 확산으로 좁아진 신규 채용의 문을 넓히기 위해,
금융, 전자,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기업이 주도하는 훈련프로그램인 K-뉴딜 아카데미의 지원 대상을
1만명에서 5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전 국민에 대한 평생 AI 일자리케어를 위해
AI가 구직자의 상황·목표·역량 등을 진단하고
각종 지원금 지급 심사부터 지급까지 자동화한
AI 고용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경력증명통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프리랜서 경력, 자격 증명 등 다양한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둘째,“포용”적 사회안전매트 구축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핵심 고용안전망인 고용보험은,
보험적용 기준을 전통적 고용관계에 기반한 노동시간에서
특고, 프리랜서 등 모든 일하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도록
소득 기반으로 개편할 계획입니다.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 인원을 108만명에서 180만명으로 확대하고
산재·건강보험료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중장년이 다시 일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
일경험, 취업알선 등 중장년 경력전환·이음을 통합 지원하고
AI를 사용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AI 엔지니어가 될 수 있도록
직무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특화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주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외국인 인권리더를 지정하여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모든 일하는 사람을 차별없이 보호할 것입니다.
셋째,“안심”하고 모두가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모든 노동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 감독하고
동일유형 반복재해가 발생한 모든 기업에 대해
안전대책을 마련하며
제조·건설·운수 등 업종별로 맞춤형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모든 일하는 부모를 위해
노무제공자에 대한 육아수당 150만원을 신설하고,
사업주를 위한 대체인력지원금의 지원대상을
8천명에서 1만2천명으로 확대하는 등
일·가정 양립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3. 마무리 말씀>
어느 나라도 AI 전환을 혼자 감당할 수 없으며
도전에 대한 해결은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동의 책임에 기반해야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대한민국은 APEC 내 양질의 완전고용을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APEC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앞으로도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고용노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