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추석 앞두고 여름철 배추 실증 상황 살펴
발표일
2026.09.11
부처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9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에 있는 준고랭지 여름철 배추 실증 재배지를 방문해 생육 상황과 재배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상기상과 병해충 증가로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가운데, 준고랭지 재배 기술의 적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부터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에 고온 경감 기술을 적용해 9월 수확이 가능한 여름철 배추 생산 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이날 김 차장은 저온성 필름, 미세살수, 생리활성제 등 고온 경감 종합 기술이 적용된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준고랭지 배추의 품종별 생육 상태와 수확량, 품질을 살폈다.
아울러 고온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생육을 보인 재배 상황과 수확 시기 등을 듣고, 관계 기관과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고온 경감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배추 김치를 시식하며 품종별 식감과 맛, 가공 적합성을 확인했다.
김상경 차장은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재배 기술뿐 아니라 현장 여건과 출하 시기, 수급 상황 등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준고랭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 출하 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 생산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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