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DC) 시대 대비, 직류 산업 활성화 방안 본격 논의
발표일
2026.07.29
부처
기후에너지환경부
▷ 기후부 장관, 직류 배전망 도입계획 및 직류 산업 지원방안 논의
▷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3분기 중에 '직류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7월 29일 오후 전력기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직류(DC)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직류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직류 배전망 도입계획을 비롯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기연구원, 전력기기 기업 3개사(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엘지(LG)전자, 한화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한국전력공사가 직류 배전망 도입계획안을 발표한다. 이어 엘에스(LS)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민간의 직류 사업 추진계획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제언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직류 산업 추진 필요성과 기술·제도적 과제를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기술·제도적 과제를 구체화해 3분기 중에 '직류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데이터센터 등 직류 기반의 전력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류(DC) 산업은 미래 전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분야"라며,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류 산업을 미래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환 장관은 이날 오전 양주변환소(경기 양주시 소재)를 방문해 국산 200MW급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이 처음 적용된 양주 백투백(BTB*) 설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효성중공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압 직류송전' 기술 국산화 현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듣고, 국내 '초고압 직류송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 BTB(Back-to-Back)는 서로 다른 전력계통을 연결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설비로, 양주변환소는 경기 북부지역의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붙임 간담회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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