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경찰청·소방청 공동 주최 「제6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발표일
2026.07.22
부처
외교부
외교부는 경찰청 및 소방청과 공동 주최한 「제6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시상식을 7.22.(수) 외교부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동 시상식에는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강정석 경찰청 국제공조2과장, 박용주 소방청 구급의료과장이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인스타툰, 수기 등 3개 부문에서 ▴해외안전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 요령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을 공통 주제로 한 총 28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통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이,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 통합대상은 미국 공항에서 여행사의 임의적인 비행 일정 변경 및 교통 체증으로 비행기를 놓치게 된 상황에서, 영사안전콜센터의 제3자 동시통역서비스와 신속해외송금제도를 통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던 경험을 담은 <비행기 노쇼 사고>(영상 부문)의 조국씨가 수상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은 스페인 여행중 소매치기 피해를 겪은 후 휴대폰 분실에 대비한 정보를 소개한 <내 인생 가장 끔찍한 추격전>의 이민아씨가 수상했다. 인스타툰 부문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은 탄자니아 여행 중 강도 폭행 피해를 당했을 때 주탄자니아대사관 영사의 도움으로 피해를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은 사연을 담은 <해외여행 도중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의 백종현씨가 수상했다.
수기 부문에서는 작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상황에서 주이란대사관과 신속대응팀의 도움으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던 임나린씨가 <공습 속에서 살아남는 법 : 한 통의 전화와 한 줄의 김밥>이라는 경험담을 소개해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6년간 공모전을 운영하면서 국민들이 평가하는 해외 영사조력의 가장 큰 가치는 위기에 처한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는 데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 외교부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외국민보호 체계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2021년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시행을 계기로 첫 공모전을 개최한 이래, 국민들의 해외여행 경험을 담은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매년 경찰청 및 소방청과 함께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까지 6회에 거쳐 총 1,102건의 작품이 접수되고 그중 74건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붙임 : 시상식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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