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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영상·AI기반 디지털 MRV로 산림국제감축사업 신뢰도 높인다 - 국립산림과학원, REDD+ 국제감축사업 품질 고도화 방안 세미나 개최 -

2026.07.09 12:51
산림청

발표일

2026.07.09

부처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수) '산림분야 국제감축사업 고품질 감축실적 확보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MRV(측정·보고·검증) 기술을 활용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의 감축량 평가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REDD+: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 및 산림보전·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산림탄소축적증진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축 활동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파리협정 제6조 국제 탄소시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제감축실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 MRV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위성영상,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 변화의 모니터링과 탄소흡수량 산정 기술은 REDD+ 국제감축사업의 품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내 국제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REDD+ 감축실적의 환경적 건전성과 무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제발표를 맡은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임철희 교수는 한국 산림청이 라오스 정부와 추진 중인 REDD+ 사례를 바탕으로 산림 변화 탐지 및 감축실적 평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개발도상국 현지에 장기적으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MRV 체계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는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산림분야 국제감축사업의 고품질 감축실적 확보를 위한 과제 발굴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산림탄소연구센터 송민경 연구사는 "REDD+ 국제감축사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MRV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나라 산림분야 국제감축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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