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 국내 유입 대비 범부처 총력 대응(7.7.화)
발표일
2026.07.07
부처
질병관리청
해외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 국내 유입 대비 범부처 총력 대응
-
에볼라 대책반,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등 에볼라 철저 대응
-
유행지역 여행객 예방수칙 준수 강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올해 해외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유입 및 발생에 대비한 정부 대응 현황을 7월 7일(화)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지난 1월에는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한 데 이어, 5월에는 대서양 크루즈선 내에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안데스바이러스 감염*)이 집단 발생하였다.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인도, 방글라데시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자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안데스바이러스 감염)은 해외 발생을 확인한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5.8.)하여 국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였고, 질병 특성· 신고 및 진단·환자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내 대응지침을 제정·배포(5월) 하였다. 7월 2일 WHO 공식 종료가 발표됨에 따라 일상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7일 WHO가 에볼라바이러스병 관련해서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한 이후 두 지역을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되고 있으며, 6월 24일에는 아프리카 밖 프랑스에서도 첫 환자*가 발생하였다.
-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구호활동 후 귀국한 의료진으로 격리·치료 후 완치되어 퇴원함(7.4.)
질병관리청은 WHO 비상사태 선포 즉시 에볼라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대책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범부처 합동으로 해외유입상황평가회의를 개최(1차 5.28., 2차 6.8.)하여 국내 유입 방지 및 재외국민 보호 조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아프리카 CDC 사무총장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에볼라바이러스병 공중보건 비상대응 협력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5개국(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자 감시를 강화하고, 에볼라바이러스 국내 유입 및 확산 시에도 중앙-지자체-의료기관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 ▲확인진단 검사, ▲환자 진료체계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하는 분디부교형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전세계 전파위험도는 낮게 평가*하고 있지만, 해당 국가를 방문하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WHO) 아프리카 외 지역에 대한 위험평가 '낮음' (유럽CDC) 유럽국가들 내 지속 전파위험 '매우 낮음' 평가 (국내) 발생가능성과 영향력 기반으로 종합위험도 '낮음' 평가
해당 지역 여행 시 과일박쥐, 영장류, 야생동물 등과의 접촉을 삼가하고, 현지에서 장례식장 방문을 자제하고, 현지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면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귀국 후에는 잠복기 21일 동안 본인의 건강상태를 주의깊게 살피고, 발열·복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어떠한 유형의 감염병 위기에도 전주기적인 맞춤형 대응으로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수립(6.10.)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위기 유형을 국내 종식이 가능한 '제한적 전파형(예: 에볼라, 메르스)'과 장기적인 공존이 불가피한 '팬데믹형(예 : 코로나19, 신종플루)'으로 구분하고, 유형에 맞는 대응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방역·사회대응에서는 감염병 위기 맞춤형 대응 인프라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위기 유형별 전략을 마련하고, 근거기반·형평성을 고려한 「감염병 위기 사회대응 매뉴얼」 제정하며, 감염병 특성 신속 규명 및 연계 활용 체계를 확립한다.
▲의료대응에서는 감염병 전주기 맞춤형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위기단계 맞춤형·지역 완결형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감염병센터를 지정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은 감염병 위험 감소를 위한 핵심대응수단 개발을 목표로「감염병임상연구·분석센터」를 설립하고, 백신·치료제 신속개발체계 고도화를 평시부터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해외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외교공관을 통한 현지 체류 재외국민 보호와 범부처 협력을 통한 공조가 필수적이다"라고 밝히며, "평시에도 안정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한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실행을 위해 유관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에볼라바이러스병 감염예방 수칙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질병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