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4개국 황사, 사막화 방지 협력 강화
발표일
2026.07.01
부처
산림청
동북아 4개국 황사, 사막화 방지 협력 강화
- 동북아 사막화 방지 네트워크, 국제포럼 및 운영위원회 개최 -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정부 대표 및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사막화방지 네트워크(DLDD-NEAN, Desrtification, Land Degradation and Drought Northeast Asia Network) 전문가 포럼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DLDD-NEAN)는 동북아지역의 사막화·황사 방지를 위한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중국, 몽골이 2011년에 출범하고 2020년 러시아가 참관국으로 가입했으며, 우리나라 산림청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사막화·토지황폐화·가뭄(DLDD)의 모니터링과 관리'라는 주제로 열린 전문가 포럼에서는 각 국가의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 정책과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야스민 푸아드(Yasmin Fouad)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과 루슬란 에델게리예프 (Ruslan Edelgeriyev) 러시아 대통령 기후·수자원 특별보좌관 및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 건강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산림복원 정책 방향과 우수 복원 사례를 소개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을 비롯한 국제기구를 통해 토지황폐화 중립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활동을 발표했다.
- 황폐지를 복원하면서 추가적인 황폐화를 억제하여 토지황폐화 순증율을 0(제로)으로 하자는 개념
동북아사막화방지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회원국(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간 고비 사막 지역의 황사 발원지도 작성 시범사업의 이행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활동 성과를 모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세계토지전망(Global Land Outlook) 동북아 보고서 2차 발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원국들은 2019년에 공동으로 1차 지역보고서를 발행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 몽골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7차 총회에서 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와 중앙아시아-러시아지역 그룹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러시아는 자국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지역 사업에 한국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동북아 지역의 산림생태계가 하나로 연결돼 있어 사막화와 토지황폐화는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크워크는 황사, 토지황폐화 뿐 아니라 산불, 병해충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연구와 시범사업, 역량강화 등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