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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숲, 위성 주권시대 열린다! -국립산림과학원, 7월 농림위성 발사 앞두고 활용 전략과 미래 비전 논의 -

2026.06.30 09:07
산림청

발표일

2026.06.30

부처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7월 발사를 앞둔 농림위성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9일(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위성은 사람의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빨강·초록·파랑뿐 아니라 식생 변화 파악에 특화된 적색경계(Red-edge)와 근적외선(NIR) 센서를 탑재한 위성이다. 오는 7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 9) 로켓에 실려 우주 궤도에 안착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용관 원장이 지난 11년간 추진해 온 농림위성 개발 경과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농림위성의 성공적인 발사가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제1부 주제 발표에서는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불 피해지 분석 및 활용 ▲개화·단풍·산림스트레스 모니터링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산림자원 변화 모니터링 등이 다뤄졌다.

제2부에서는 농림위성 기반 산림정책 분야의 활용성을 중심으로 ▲산지의 보전·이용 모니터링 방안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농림위성 활용 방안 ▲농림위성 산림분야의 경제적 효과 등이 발표됐으며, 정책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대 효과가 제안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민대학교 임철희 교수, 강원대학교 문민규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과장,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 이영지 과장, KBS 재난미디어센터 신방실 기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농림위성 데이터의 산림 관리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7월 7일 발사될 우리 농림위성은 한반도의 숲과 자연을 살피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제 산림 분야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위성정보가 융합된 디지털 산림정책 시대로 본격 전환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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