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유산 보존처리의 오늘과 내일을 논하다
발표일
2026.06.26
부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 이하 '센터')는 6월 30일(화) 오후 1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분석과학관 지하 강당(대전 유성구)에서 「목재 문화유산 보존처리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세미나)는 국내 목재문화유산 보존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목재보존처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수행할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센터는 2009년 설립된 이래 과거로부터 전해져 왔거나 새롭게 출토된 목재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보존처리하며 전문 역량을 축적해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
행사는 총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 센터의 목재보존처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하는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 목재유물 보존처리 성과와 발전방안(박수진,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을 시작으로 ▲ 개심사와 화엄사 목조불상의 보존처리사례를 소개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사찰 목조불상 보존처리 현황과 발전방안(김효란, 동천목칠조형연구소), ▲ 신라 왕경의 중심인 월성에서 출토된 목재의 과학적 조사 사례를 소개하는 경주월성 해자 목제 구조물의 자연과학적 분석과 고기후 복원연구(남태광,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 3차원 스캐너 및 X-선 조사를 활용한 목재유물 조사사례를 소개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목재문화유산 비파괴 조사방법과 활용방안(김다솔,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 발표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국내 목재문화유산의 보존처리와 과학적 조사 현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용희 전(前)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 부장을 좌장으로 김수철(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정욱(충북대학교), 양석진(국립중앙박물관) 등 3명의 토론자와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목재문화유산의 보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사례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향후 관련 연구과제 수립을 위한 학술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발표회(세미나)는 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등록 절차를 거쳐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860-9427)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앞으로도 목재문화유산의 보존분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방안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한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동향을 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목재보존처리 현황과 미래 학술세미나 일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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