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쉼표 하나,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
발표일
2026.06.17
부처
기상청
폭염 속 쉼표 하나, "쉬어가며 배달하기" 캠페인
- 기상청, 고용노동부 등과 폭염 속 이동노동자 안전 위해 생수 나눔 행사 개최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6월 17일(수), 서울 청계천 장통교(중구) 일대에서 택배기사와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를 나누어 주는 폭염 예방 캠페인 "쉬어가며 배달하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여름철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 1970년대 대비, 최근 5년동안(
21∼25년 평균)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8일에서 19일로 약 2배, 열대야일수는 4일에서 14일로 3배가량 증가
기상청,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기상청장,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현장에서 노동자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라이더유니온, 배달플랫폼노동조합, 전국퀵서비스노동조합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상청은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여름부터 **폭염에 대해 기상특보 제도에서 최초로 '폭염중대경보'단계를 도입했다. 기존에 주의보, 경보로 이루어졌던 2단계 폭염특보체계를 넘어서는 최상위 경고단계를 신설한 것이다. 또한 야간의 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열대야주의보도 신설했으며, 폭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는 방재기상플랫폼을 통해 하루 중 가장 폭염이 극심한 시간대(체감온도 33℃ 이상) 정보도 추가로 제공 중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점점 더 자주, 더 길고 강하게 나타나면서 국민들, 특히 도심지 도로 위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가혹한 기후환경이 되어가고 있다"며, "국민과 현장 노동자들이 폭염 위험정보를 바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활용성 높은 기상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기상청
담당자
-
전화
-
이메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