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아프리카 37개국에 전파 케이(K)-농업기술 '순항'
발표일
2026.05.20
부처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18일부터 20일 사흘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프리카 케이(K)-농업기술 접목 연구 과제 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KAFAC: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국가의 공통 농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10년 우리나라와 가나, 가봉 등 아프리카 16개 국가 참여로 출범. 이후 코모로, 르완다 등 참여로 현재 37개 국가가 협력 중
카파시(KAFACI)가 주관하고 에티오피아 농업연구소(EIAR)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국(31국) 과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기간 참석자들은 2025년부터 현지 105개소에서 수행 중인 5개 연구과제 중 해충 관리, 토양 비옥도 증진, 기후변화 스마트 기술 3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프리카 해충 점검(모니터링) 및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과 아프리카 농업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은 28개국에서 수행하고 있고, 아프리카 녹비 활용․경축 순환 기술 개발은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첫날, 둘째 날에는 해충, 기후변화, 경축순환 분야 전문가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에티오피아 농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에티오피아 농업연구 시설과 현장을 견학하며 회원국 간 정보를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과제별 도출 성과와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아프리카에 해충 관리 기술 등을 전파해 농산물 손실을 줄이고, 토양 비옥도*를 높여 농산물 생산량을 최대 40% 증가시키는 등 아프리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옥도: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균형있게 공급할 수 있는 토양의 질
이를 통해 아프리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아프리카 개발 품종의 우리나라 자원화, 아프리카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국경 이동성 해충 사전 관리 등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국가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김민경 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아프리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연구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우리 농업기술을 활용해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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