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년 구조활동 분석.. 24초마다 출동, 4분28초마다 인명 구조!
발표일
2024.02.15
부처
소방청
구조·생활안전활동으로 살펴본2023년!
- 24초마다 구조·생활안전활동 출동, 4분28초마다 소중한 인명을 구조-
-지난해 구조·생활안전 활동 총653,165건…생활안전활동이10%이상 크게 늘어
-위치확인 구조출동 급증...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노령화로 증가세 계속될 듯
-인파밀집 사고 예방 지원150%증가...신속·최대·최고 대응 실현
소방청(청장 남화영)은지난해구조활동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총130만9,614회출동해65만3,165건을 처리했으며11만7,77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2022년)대비 구조·생활안전활동이 소폭 증가한 수치이며,하루 평균3,588회 출동해1,788건을 처리했고, 323명을 구조한 셈이다.
< 2022년 대비2023년 구조·생활안전활동 비교>
연간
1일 평균
출동(건)
처리(건)
구조인원(명)
출동(건)
처리(건)
구조인원(명)
총 괄
2023년
1,309,614
653,165
117,771
3,588
1,789
323
2022년
1,199,183
640,099
113,156
3,285
1,754
310
증감률(%)
9.2
2.0
4.1
9.2
2.0
4.1
구 조
2023년
698,560
370,280
105,663
1,914
1,014
289
2022년
679,081
386,595
97,734
1,860
1,059
268
증감률(%)
2.87
△4.22
8.11
2.87
△4.22
8.11
생활안전
2023년
611,054
282,885
12,108
1,674
775
33
2022년
520,102
253,504
15,422
1,425
695
42
증감률(%)
17.49
11.59
△21.49
17.49
11.59
△21.49
구조활동과 생활안전을 구분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조활동(처리건수)은 전년대비4.22%줄어든 반면,구조 인원은8.1%증가했다.생활안전활동은 전년대비11.5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구조활동 중에서는위치확인*활동이67,586건으로2022년도의34,045건보다98.5%가 급증하였다.
*위치확인이란 실종·연락두절 대상자에 대한 현장 인명검색,신변확인을 위한 상태확인 등을 하는 활동
(예)실종자 수색,연락두절로 최종 확인 기지국 주변 수색,연락이 닿지 않는 국민의 거주지 확인,길에서 자고 있다는 신고로 현장 확인,허리통증으로 차에 앉아있는 대상자 안전조치 등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119신고가 접수돼 거주지 등으로 출동하여신변확인을 한 경우는53,935건으로 전년도의24,957건보다 무려28,978건(116.1%↑)이 증가했고,
경찰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실종자를 수색한 건수는2023년7,819건으로2022년의5,137건에 비해2,682건(52.2%↑)증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위와 같이 위치확인 활동이 급증한 원인은 하나의 이유만으로 해석하긴 어렵지만,예상되는 원인으로는 엔데믹 시대 야외 활동량 증가,치매인구·1인 가구 증가,고령화,그리고 강력 범죄 관련 언론보도 증가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 조성 등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통계청 및 경찰청,중앙치매센터의 통계 수치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 1인가구(독거노인 포함),치매환자,강력범죄 관련 통계 수치>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1인 가구
(통계청KOSIS 2023년7월 자료.)
1인 가구 수
6,643,354가구
7,165,788가구
7,502,350가구
현재까지 공식 발표된 통계자료 없음
전년 대비 증가율
8.1%증가
7.9%증가
4.7%증가
독거노인 가구 수
1,660,711가구
1,824,434가구
1,973,416가구
전체 가구 대비 비율
7.9%
8.5%
9.1%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중앙치매센터2023년8월 자료)
환자 수
837,992명
886,173명
935,086명
노인 인구 대비 환자 비율
10.30%
10.33%
10.38%
강력 범죄 관련
-강력범죄 발생건수는2011년부터2023년까지22천건~27천건 사이를 유지(경찰청 자료 인용)
-지난7년 간 매해 평균적으로0.33%p씩 보도율 증가(지식콘텐츠 스타트업 언더스코어 연구 분석 인용)
위치확인 활동은 공동주택에서36,666건이 발생하여 전체 위치확인 활동의54.3%를 차지했으며,이는 실종자 수색이 아닌 대부분 거주지에 대한 신변확인 건으로9,013명에 대한 신변확인이 거주지 내에서 이루어졌다.이 중65세 이상 노인이2,601명으로 전체의36.1%를 차지했다.
<공동주택 위치확인 구조대상자 나이 현황>
※단위:명
3세
이하
7세
이하
10세
이하
20세
이하
30세
이하
40세
이하
50세
이하
60세
이하
65세
이하
70세
이하
80세
이하
90세
이하
100세
미만
100세
이상
미상
계
28
26
40
315
861
797
912
1,053
567
550
992
872
179
8
1,813
9,013
특히,거주지에 대한 신변확인은 대부분1인 가구에서 많이 발생함을 감안하면우리나라 독거노인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자체,경찰,사회복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조인원(10만5,663명)을 연령별로 보면,50대가1만4,527명으로 전체의16.54%로 가장 많았고,사고유형별로는 교통사고와 산악사고에서50대의 구조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생활안전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행사장 안전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행사장 안전활동이란 행사장,공연장,집회 등 사람이 밀집하는 곳에서의 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사전 안전조치를 위하여 현장을 순찰하고,구급차 등 소방차량을 근처에 대기시키는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
행사장 안전활동은2023년636건으로2022년254건에서150%증가하였다.이는2022년10월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다중밀집사고 이후 행사·축제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 결과로 해석된다.소방에서는신속·최대·최고 대응을 원칙으로 하여 구급차 등 소방차량의 행사장소 근접대기,순찰 강화 등의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또,구조활동이 집중 된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2023. 6.28., 7.11.~7.20., 7.22.~7.26.)와 태풍 카눈의 영향권(2023. 8.8.~8.10.)에 있던 시기의 구조·생활안전활동을 살펴보면‘수난사고’, ‘붕괴·도괴’,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피해복구지원’활동이 각각2배 이상 증가하였다.
< 2023년 호우·태풍 관련 주요 유형별 구조활동 증가율>
유형
2023년 전체
집중호우·태풍 시기*
하루 평균
처리 증가량
(건)
하루 평균
처리 증가율
연간
처리건수(건)
하루 평균
처리건수(건)
해당기간
처리건수(건)
하루 평균
처리건수(건)
수난
9,973
27
2,295
121
93
342.08%
붕괴·도괴(깔림)
4,578
13
1,157
61
48
385.51%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17,907
49
2,830
149
100
203.60%
피해복구 지원
6,408
18
1,543
81
64
362.58%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된 때를 기준으로 산정하였으며,아래 일자와 같음
(집중호우: 2023. 6.28., 7.11.~7.20., 7.22.~7.26.,태풍 카눈: 2023. 8.8.~8.10.)
이 중 집중호우가 발생했던7월14~15일과 태풍 카눈이 상륙한8월10일에 활동이 집중되었다.특히8월10일에는‘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활동이636건으로 평상시 하루 평균49건에 비해13배나 증가하였다.
해당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가장 많은 붕괴(도괴)사고가 발생한 시·도는 경상북도였다.경북은 이 기간653건으로 전국3,452건 중18.9%를 처리했다.특히,경북 예천군에서는7월15일에8개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17명이 실종되었는데,수색7일 차까지15명을 발견하였다.남은2명의 실종자도9월20일까지 총68일간 누적인원19,010명(하루 평균279명)을 동원하여 수색하였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소방청 김학근 구조과장은“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활동이2022년에 비해11%이상 증가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소방 서비스가 단순히 사고로부터 인명을 구조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지난해 구조·생활안전활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과 장
김학근
(044-205-7610)
구조과
담당자
소방위
김경세
(044-205-7620)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소방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