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겨울철 캠핑 안전하게 즐기는 법 텐트 내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발생 위험성 실험!
발표일
2024.01.17
부처
소방청
겨울철 캠핑 안전하게 즐기는 법
텐트 내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발생 위험성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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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내 장작·조개탄 화로 사용 시45초만에 일산화탄소 농도500ppm까지
- 가스·등유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보다 이산화탄소 농도 급증 위험
-일산화탄소경보기는 텐트 상부가 가장 빠른 반응…적정위치 설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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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청장 남화영)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4년간(`19년~22년)텐트 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119에 신고한 건수는 총114건으로,이중 심정지 건수는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화재·(부탄)가스레인지 사고·작업 중 가스중독사고 제외
이에국립소방연구원(원장직무대리 구동욱)은 겨울철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텐트 내 화로와 난방기구 사용 실험을 통해일산화탄소 및 이산화탄소 발생·중독 위험성 검증,감지기의 적정 설치 위치를도출하였다.
실험은①돔 텐트(4인용)와 거실형 텐트(4인용)에서난방기기재료(가스,등유,장작,조개탄)에 따른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발생 정도를 파악하는 실험과②일산화탄소경보기의 경보 시점을 통해 효과적인 설치 위치를 검토하는 실험이었다.
*가스·등유난로:캠핑용(휴대용)소형,화로: 1~2인용 소형
①실험 결과,장작과조개탄을 넣은 화로의 경우,텐트 내 모든 위치에서일산화탄소 최대 측정농도인500ppm으로 나타났다.
돔 텐트내에서는화로에장작과 조개탄을 넣은 후 불과45초만에500ppm에 도달하였고,
거실형 텐트내에서는전실에 화로를 두고 전실과 이너텐트에서의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결과,장작의 경우전실은90초,이너텐트는510초,조개탄의 경우전실은70초,이너텐트는180초만에 최대농도500ppm*에 도달하였다.
*일산화탄소 농도는400ppm인 경우, 1~2시간 후 두통이 발생하게 되며1,600ppm에서는2시간 후 사망에이를 수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실험에서 나타나듯화롯대 등에서 사용한 목재·석탄류는 다량의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므로텐트 내부 사용은 절대 삼가야한다.
가스와등유를 사용하는 난방기기의 경우 일산화탄소보다 이산화탄소의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산화탄소 농도는 공기 중 허용농도인50ppm미만으로 확인되었으나,이산화탄소가 급증하여최대4만5천ppm(공기 중4.5%)*에 도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3%가 되면 심박수 및 혈압이 증가하고, 5%에서는 어지러움,두통,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며, 8%가 되면 의식불명과 사망 가능성이 높다.(미국OSHA)
일산화탄소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위험에 이를 수 있으므로,겨울철 텐트 내에서는가스,등유를 사용하는난방기기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하며,부득이 사용하는경우주기적으로 환기해야한다는 것이 본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②경보기의 적정 설치 위치 도출을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반응시간 확인 결과,상단(천장)에서 가장 빠른 반응을 보였으며,하단(바닥)에서 가장 늦게 반응이 나타났다.
일산화탄소는 단위부피 당 질량이 산소보다 작고 부력에 의해 상승하므로텐트 상부에 설치하는 것이상대적으로 위험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국립소방연구원 구동욱 원장직무대리는“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고,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텐트 내 장작,조개탄 등 화로 사용은 삼가고,이산화탄소 위험성이 실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가스,등유 난방기기 사용에도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며“일산화탄소 경보기도 텐트 상부에서 가장 신속한 반응을 보이는 만큼 적정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 부서
국립소방연구원
책임자
실 장
김홍식
(041-559-0550)
대응기술연구실
담당자
연구사
이지향
(041-559-0552)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소방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