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보, 제21차 동아시아포럼(EAF) 참석 결과
발표일
2023.10.29
부처
외교부
정병원 차관보는 10.29.(일) 중국 운남성 위시(Yuxi)에서 개최된 제21차 동아시아 포럼(East Asia Forum, EAF)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 동아시아 공동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 동아시아포럼(East Asia Forum, EAF)
- 동아시아 포럼(EAF)은 우리측의 제안으로 2003년 출범한 아세안+3 차원의 1.5 트랙 협의체로서, 아세안 10개국 및 한·일·중의 정부, 재계, 학계 대표들이 참석
정 차관보는 지난 20년간 동아시아포럼이 한·일·중 및 아세안 10개국(아세안+3)의 정부, 재계, 학계 대표가 참석하는 역내 대표적 협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바탕으로 아세안과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자 하며, 특히 내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우리나라가 아세안+3 내 한, 일, 중 3국의 조정국으로서 동북아 3국 간 협력의 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아세안+3가 동아시아 지역의 실질 협력 플랫폼으로서 역내 안정 달성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왔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지정학적 경쟁, 기후위기, 금융 불안정성 등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정 차관보는 아세안+3가 그간 다양한 역내 도전과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해왔다고 하면서, 아세안+3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복력 강화, ▴미래 분야 협력, ▴차세대 인재 양성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구체 기여 방안을 제시하였다.
‘회복력 강화’ 관련, 정 차관보는 우리나라가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 APTERR)에 대한 연간 공여 물량을 두 배로 확대하고,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Partnership for ASEAN-ROK Methane Action, PARMA)’과 ‘무탄소연합(Carbon Free Alliance, CFA)’을 제안함으로써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아세안+3 회원국간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역내 다자간 통화스왑체제(Chiang Mai Initiative Multilateralization, CMIM)와 한-아세안 금융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나가자고 하였다.
이어, 정 차관보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분야 협력’ 관련,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관한 아세안+3 정상성명 채택과 올해 11월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서 채택 예정인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대표사업 중 하나로 추진할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사업’이 역내 디지털 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정 차관보는 ‘차세대 인재 양성’이 혁신과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하면서, 올해 11월과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미-아세안 청년캠프와 아세안+3 과학영재 학생 캠프 개최 계획을 설명하였다. 또한 아세안+3 대학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세대 인재들 간 교류를 활성화해나가자고 제안하였다.
- 캠퍼스 아시아 사업 : 한-아세안 대학생 교류 사업(AIMS) 및 캠퍼스 아시아 한일중 확장사업
한편, 정 차관보는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민관 합동 노력을 설명하면서, 부산 세계 박람회가 세계 공동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연대와 지속가능한 협력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각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끝.
출처
문의처
담당부서
외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