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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원전 해체' 국제표준 제정 첫 단추 꿰다

2026.05.18 16:39
산업통상부

발표일

2026.05.18

부처

산업통상부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2023년 6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세계 최초로 제안한 '원전 해체' 표준안이 3년 여에 걸친 기술위원회의 논의 끝에 미국·중국·일본 등 9개 회원국의 찬성을 얻어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된 표준안은 원전 해체 과정의 기본이 되는 용어 정의부터 계획 수립, 실행,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용하는 일반 요건을 담고 있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 1호기(오른쪽) 모습. 2025.6.2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나라는 프로젝트 리더로서 표준 제정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표준안은 오는 19일부터 각국의 의견 수렴을 시작하며 내년 12월 국제표준(IS)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국표원은 해체 공정에 필요한 시설·부품의 방사성 오염 제거 및 철거, 폐기물 관리, 부지 복원 등 세부 기술을 다루는 9종의 국제표준도 순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9개 국제표준은 원전 해체 계획, 방사성 폐기물 관리, 시설 특성 분석, 안전성 평가, 해체 작업 관리, 방사성 오염 제거 및 철거, 방사선방호·모니터링, 해제 기준 적용, 부지 복원이다.

특히 이번 표준화 작업에는 원자력 국제 안전 기준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전문가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표준이 향후 세계 원전 해체 산업의 실질적인 기준으로 활용되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IAEA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00기 이상의 원전이 해체되고 50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원전 건설과 운영에 있어 국제 기준을 받아들이는 입장이었으나 이번 표준안 제정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해체 분야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위치에 서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강조하면서 "K-원전의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게 ISO뿐만 아니라 ASME(미국기계학회) 등의 사실상 표준 제정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043-870-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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