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때문에 일부 진료과목 퇴출? 사실 아냐”
발표일
2024.11.13
부처
보건복지부
[기사 내용]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으로 병실을 35% 줄여야 함
○ 고혈압 진료과목은 고혈압이 중증·응급·희소 질환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퇴출당할 수 있음
○ 정부는 새로운 중증도 분류체계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이는 의료현장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분류체계 마련에는 어마한 연구와 시간 필요
○ 정부가 발표한 30조 원 + 알파는 모두 국민건강보험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으며, 비필수 의료에 책정될 금액은 줄어들 수밖에 없음
[복지부 설명]
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참여기관은 중환자실, 소아·고위험분만·응급 등 유지·강화가 필요한 병상을 제외한 일반입원실 허가병상을 감축하며, 그 규모도 5~15% 수준(전체 허가병상 1,500병상 이상 15%, 그 외 수도권 15%, 비수도권 5%)으로, 35%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②고혈압은 지속·통합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대형병원보다 일차의료 의원 등에서 지속·통합적 건강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
-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 등 급성기 필수의료 중심으로 진료하고, 고혈압 등 복합·만성질환은 일차의료 의원에서 지속·통합적 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방향이라는 점은 의료계에서 지속 제기되어 왔으며, 외국에서도 일차의료 의원에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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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무조건 종합병원?…만성질환엔 진료·관리 편한 동네의원 찾아가세요(한국일보 ’24.11.5.)」“종합병원은 진료주기가 길어 차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기 어려워,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경우 동네의원 자주 찾아가는 게 훨씬 도움(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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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은 고혈압 등 복합·만성질환자는 가까운 지역 병의원에서 지속·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을 개선하고, 중증도가 악화되는 경우 신속진료(패스트트랙)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는 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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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통해 그간 의료기관들이 같은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에서, ▲중증·응급진료, ▲중등도 이하의 진료, ▲지속·통합적 만성질환관리 등 각 기능별 협력체계로 전환하고, 특히,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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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으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체적 진료역량 유지 측면에서 필요한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적합질환자 비중이 적은 진료과목의 환자 비중을 세밀히 살피고, 그 범위 안에서 적합질환자 비중 상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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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급종합병원의 현재 중증환자 비중 등 여건을 고려하고, 특정 진료과목의 환자 비중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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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과목 의사가 퇴출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④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서는 중증도에 따라 A, B, C로 나누는 기계적 분류를 쓰지 않고, 보완된 지표를 적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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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중증도 분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중증도 B, C에 해당하는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2차급 병원에서 의뢰된 환자,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KTAS) 1~2(중증응급의심환자)에 해당하여 응급실에서 입원한 환자 등은 적합질환자로 인정하는 등 폭넓은 보완지표를 적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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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아가, 현행의 중증환자 분류체계를 단순히 상병 기준이 아닌 연령, 기저질환 등 환자의 상태를 반영하는 새로운 분류기준으로 근본적 개편도 추진할 계획임
⑤ 필수의료에 투자하기로 한 30조원은 예산 10조 원 + 건강보험 20조 원이며, 필수의료에 집중투자하는 비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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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를 국방과 치안 수준의 반열에 두고 과감한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여, 재정은 5년간 10조 원(내년도 2조 원) 투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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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5년간 20조원 투자는 적립금 규모 등을 고려하여,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규모임
- 올해 건강보험 재정은 당초 계획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개혁에 향후 5년동안 20조 원을 투자하더라도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임
-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4.2): ’24년 당기수지 2.6조원 흑자 및 준비금 30조원 보유 전망
문의 : 보건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044-202-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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